런온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임시완과 신세경의 청량미 가득한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의 임시완과 신세경의 아름다운 케미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그 가운데, 오늘(18일) 두 사람의 청량미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임시완 분)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보는 여자’ 오미주(신세경 분).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올겨울 따스한 감성 로맨스를 선사할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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