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에이티즈 민기, 스타들이 아프다[SS초점]
    • 입력2020-11-18 06:00
    • 수정2020-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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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정연 민기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화면 속,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들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대사회에서는 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손 꼽힌다. 육체건강 뿐 아니라 마음건강도 빼 놓지 말아야 할 필수요소다. 그러나 최근들어 대중에게 즐거운 웃음과 멋진 무대를 선사했던 각 분야 스타들이 건강을 재정비하기 위해 쉬어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앞서 긴시간 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은 다시금 불안장애가 재발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건강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의 아내 한유라 씨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다시 밝은 미소로 돌아올 정형돈을 기대케 했다.

예능인 뿐 아니라 특히 아이돌 가수들 중에서 불안증세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사례도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에이티즈 소속사 측은 멤버 민기가 불안증세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전념하며, 당분간 민기를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할 것임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외에도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데이식스 일부 멤버, 트와이스 정연 등도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트와이스 미나, 몬스타엑스 주헌 등도 같은 이유로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 앨범부터 그룹 활동에 복귀했다.

사실상 우울감이나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은 더 이상 스타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점점 더 이 같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현대인들도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속사들 역시 움직임이 달라졌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연습생이나 신인들에 대해 정서적인 측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적인 부분 뿐 아니라 커리어적인 면도 함께 진행하면서 최대한 강박이나 불안감을 덜어주려고 한다. 당사자들도 만족해 한다”면서도 “사실상 데뷔 후에는 케어가 쉽지 않고 정답이 있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케어가 쉽지 않고, 과도기 단계”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연예계의 화려한 면만 보고 인기 직업이 되었지만, 그 이면에도 많은 고충이 따른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SNS의 발달로 인해 발화되는 논란들도 늘어가면서 더욱 스타, 공인으로서 신경쓰고 책임져야 할 부분도 많아지다보니 불안이나 강박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며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은 과거에는 무조건 참고 버텨야 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쉬어가는 것도 아는 시대가 오다 보니 충분한 휴식 후 건강하게 돌아오는 케이스가 늘어 선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FNC, JYP,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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