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빌 게이츠, 베컴, 호날두,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전 세계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물벼락을 맞는 굴욕을 감수하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엠마 스톤.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해외 여자 스타들 중에는 러블리의 대명사로 꼽히는 배우 엠마 스톤이 눈에 띈다. 엠마 스톤은 19일(현지 시간)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을 촬영 중인 미국 뉴포트 로드 아일랜드의 세트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편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브리트니는 긴장되는 듯 빠르게 말을 이어가다 얼음물을 맞으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레이디 가가.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가수 레이디 가가 또한 노출의상을 입고 얼음물 샤워를 했다. 그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도도한 표정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셀레나 고메즈.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수차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던 셀레나 고메즈 또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물벼락을 맞은 후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장쯔이.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중화권에서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인기다. 중국 여배우 장쯔이 또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해 화끈하게 물벼락을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쯔이는 다음 타자로 소피 마르소를 지목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박한별.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국내 여자 스타들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참여자는 배우 박한별이다. 개그맨 김준호에게 지목을 받은 박한별은 민낯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시원하게 얼음물을 맞았다.




위쪽 에프엑스 엠버.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아래쪽 그룹 베스티.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여자 아이돌도 물벼락은 피할 수 없었다. 가수 에릭남의 지목을 받은 에프엑스 엠버는 거대한 양동이로 얼음물을 맞았고, 신인 그룹 베스티 또한 폭포 같은 물벼락을 맞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에이핑크 정은지. 출처 | 에이핑크 페이스북 영상 캡처


에이핑크 정은지 또한 허각에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은지는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루게릭병뿐 아니라 다른 희귀병에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얼음물 샤워를 했다.



포미닛 권소현. 출처 | 권소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배우 연정훈과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에게 지목을 받은 포미닛 권소현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물벼락에 물총까지 맞아 남다른 스케일로 주목을 받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모금 운동으로,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스스로 끼얹고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온라인 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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