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2020스포츠서울 버추얼런. 마라톤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버추얼런이다. 지난 2002년 타계한 손기정 옹의 불꽃 투혼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스포츠서울마라톤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부문은 풀, 하프, 10km, 5km 코스이고, 참가비는 코스에 상관없이 1인당 3만원이다. 신청은 11월 15일까지, 레이스는 11월 13일부터 23일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스마트폰 런닝앱을 활용해 결과를 기록하면 된다.

스포츠서울 버추얼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작한 브이엑스(V-EXX)의 언더셔츠와 마스크를 제공한다. 그리고 리커버리크림의 선도업체인 파워풀엑스의 리커버리크림(박찬호 크림)과 완주 메달, 랭킹 리포트가 제공된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 | 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