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닥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마인드유(MIND U) 고닥이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명함’을 발매한다.

마인드유 고닥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명함’은 누군가 고닥의 직업을 묻고, 그것이 무엇을 하는 일인지 묻는다면 건네줄 고닥의 명함과 같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 멀리 떠날까’를 비롯해 사랑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i was yours’, 낭만과 꿈이 있는 바다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한 ‘boracay’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감성 싱어송라이터 109와 리플리(RIPLEY), 대한민국 대표 R&B 아티스트 정기고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의 피처링이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타이틀곡 ‘우리 멀리 떠날까’는 평범하고 똑같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할 법한 상상, 혹은 계획들을 모티브로 작업한 곡으로 고닥만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다.

2013년 ‘어쿠루브’로 데뷔한 고닥은 이후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을 변경, ‘좋아했나봐’, ‘사랑해줘요’, ‘만약에(IF)’, ‘퍼즐’ 시리즈, ‘마인드유(MIND U)’, ‘니가 궁금한 여름밤이야’등 따뜻하고 매력적인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마인드유(MIND U) 고닥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명함’을 발매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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