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모진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는 한 인물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추창엽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추창엽 박사

경북 청도 출신인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초등학교 5년 때 학교를 그만뒀으나 독학을 통해 성장하여 33년간 코레일(철도청, 한국철도공사)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코레일네트웍스(주)에 재직 중인데 끊임없이 솟아나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굳은 의지로 서울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했고 광운대 상담복지정책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창의적 교수법 최고위 과정,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의 심리상담사/방과 후 아동지도가/인생심리상담 과정, 대한민국 바른 통일 포럼 통일지도자 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사회복지사, 치매예방관리사, 요양보호사, 장애우복지지도사, 평생 교육사, 시니어 교육사, 인성개발지도사, 효지 도사, 장례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후 밝은집 양로원,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평택노인요양원, 연꽃마을, 장봉도 혜림원 장애인 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독거노인, 노숙인 돕기에 참여했다.

2013년엔 대만 장애인 국제교류대회에 참가 했고 2014년부터 한국 시니어 교육사협회 총무이사로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예방관리, 사회복지 교육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바른 통일 포럼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인간 승리의 표본이 된 추 교수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KBS 1TV <황금연못(사랑합니다. 당신의 세월)>, 전국노인영화제 최우수작 <엄마 섭섭해>, <아찔한 동거 그 남자의 금연>에 출연했으며 인재개발원에서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저서『인생 2막 멘토들』(은퇴자의 아름다운 도전)을 발간했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교육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공공기관 전문외부면접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외 40여 개의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통령 외 37회 이상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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