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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멤버 카리나가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리나를 환영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장의 이미지을 공개했다. 카리나는 만 20세 한국인으로 보컬과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카리나의 본명은 ‘유지민’으로, 데뷔 전 각종 루머로 곤욕을 치렀던 연습생이다. 활동명을 카리나로 확정한 유지민은 지난해 샤이니 태민의 ‘WANT’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유지민은 앞서 온라인상에서 허위사실과 루머 등으로 곤욕을 치른 적 있다. 이 때문에 SM 측은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무관용 원칙 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는 오는 11월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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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 SNS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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