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가수 빈지노의 여자 친구인 모델 겸 포토그래퍼, 인플루언서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패션지 뷰티 화보에서 팔색조같은 매력을 펼쳤다.


미초바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만나 뷰티 브랜드 '하퍼스 바자 코스메틱'의 뮤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한국말이 유창해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를 놀라게 한 그는 예의 바르고, 사랑스러우며 긍정의 에너지로 충만해 곁에 있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놀라운 재능을 발휘했다고.


'하퍼스 바자 코스메틱'의 모델로 뷰파인더 앞에 선 미초바는 6가지 룩으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거듭했다.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그윽한 가을 분위기, 곧 다가올 연말을 위한 홀리데이 메이크업 등 하얀 캔버스처럼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뷰티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특히 '하퍼스 바자 코스메틱'의 스마트 스킨 핏 쿠션 파운데이션을 마음에 들어한 그는 쿠션 제품으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카메라 밖 소녀처럼 해맑고, 장난기 가득한 미초바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완벽하게 집중했다. 본업인 모델 외에도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등 재능이 많은 미초바는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줄 알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미초바와 함께한 뷰티 화보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