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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레인보우 출신의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의 소속사는 26일 “지숙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면서 “오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다.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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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왔다. 또한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SNS를 통해 청첩장 등을 공개하며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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