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2012년 방송된 SBS'K팝스타-시즌1'에서 왕좌를 다투던 투톱 이하이와 제이미(박지민)가 우정 넘치는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지 어느덧 8년, 두 사람은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또 다른 스타 백아연과 함께 한국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올해 들어 각각 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AOMG,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제이미는 25일 자신의 SNS에 "이른 할로윈"이라는 글과 함께 딱 붙는 제복에 검정 워커를 신은 모습을 공개했다. 짧은 재킷 원피스 아래로 가터벨트, 맨살에 걸친 재킷과 포인트 타이도 눈길을 모았다.


도발적인 제이미의 모습에 백아연은 "미쳐버렸다"라며 놀라워했고, 이하이도 "너…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빨간색 뿔과 빨간 삼지창을 들고, 빨간색 슬립원피스를 입은 이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더 없이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012년 방송된 K팝스타-시즌1에서 풍부한 성량의 고음을 자랑한 박지민은 최종 우승 후 JYP에서 백예린과 여성듀오를 이뤄 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이하이는 2012년 첫 솔로앨범 '1,2,3,4'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핫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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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제이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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