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잇단 구설수에 휘말린 이근(36)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예비역 대위가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으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이근은 핼러윈 조커 분장을 한 사진과 함께 “왜 그렇게 심각해? (Why so serious?), 곧 할로윈! 하하하!”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또 26일에는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는 3가지 이유. 그들은 자신을 싫어한다. 그들은 당신이 되고 싶다. 그들은 당신이 위협적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저를 더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 엔조이(Engoy)!”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최근 이근에 대한 채무 논란, 가짜 경력 의혹, 성추행 처벌 전력, 폭행 전력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이근은 논란이 불거진 후에도 인스타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이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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