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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가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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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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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치팅데이(Cheating Day)가 없었다.” 2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에서 ‘셀러비와 함께 하는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하 머슬마니아)’이 열렸다.

이날 대회의 꽃은 마지막을 장식한 미즈비키니 부문. 12년 전통의 머슬마니아 코리아는 그동안 이연화를 비롯해서 유승옥, 최설화, 이연, 윤다연, 백성혜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그 중심은 미즈비키니 분야였다.

올해 최고의 비너스로 등극한 비키니여신은 미즈비키니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권예지가 차지했다.

170cm의 큰 키와 완벽한 호리병 몸매의 소유자인 권예지는 화려한 용모를 자랑하며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는 물론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도 차지해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권예지는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피트니스모델, 유튜브, 방송, 연기 등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 제의가 오면 뭐든 할 생각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권예지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준비를 했다. 치팅데이(일주일에 하루 정도 날짜를 정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날)는 아예 없었다. 권예지는 “매일 1시간 30분 동안 웨이트를 했다. 식단도 매일 700그램에서 1000그램의 닭가슴살을 소화었다. 치팅데이는 하루도 없었다”며 철저하게 준비했음을 전했다.

특히 권예지는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을 이겨내고 한국 최고의 비너스로 자리 잡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뛰어난 용모로 일찍부터 패션모델일을 시작한 권예지는 “런웨이를 할 때는 높은 하이힐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다. 피트니스를 통해 허리의 기립근이 강화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나처럼 선천적으로 힘든 상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피트니스를 통해 매력과 건강을 전파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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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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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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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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