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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건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에 올랐다.

건국대는 25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한산대첩기 16강에서 지난해 KBN N배 우승을 차지한 명지대를 3-1로 꺾었다. 건국대는 26일 경기대를 4-3으로 꺾은 한남대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밖에 용인대와 중앙대, 가톨릭관동대와 청주대, 연세대와 광운대도 나란히 8강에 합류해 격돌한다.

통영기에서도 홍익대가 ‘디펜딩 챔프’ 성균관대와 정규시간 난타전을 벌이며 4-4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웃으며 8강에 진출했다. 수원대를 1-0으로 누른 제주국제대와 4강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인천대와 숭실대, 상지대와 아주대, 동국대와 사이버외대도 16강을 넘어 8강에 안착해 맞대결을 벌인다.

kyi0486@sportsseoul.com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16강 전적(25일)

명지 1-3 건국, 한남 4-3 경기, 열린사이버 1(2PK4)1 용인, 전주기전 0-1 중앙, 케이씨 0-2 청주, 가톨릭관동 0(9PK8)중원, 광주 0-1 연세, 광운 1(5PK3)1 구미(이상 한산대첩기) 울산 0-1 인천, 숭실 2-0 위덕, 상지 2(4PK2)2 국제사이버, 아주 6-0 서정, 제주국제 1-0 수원, 홍익 4(4PK3)4 성균관, 호원 0-4 동국, 영남 3-4 사이버외(이상 통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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