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민현이 배우로서 시청자와 만난다.

황민현은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라이브온’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민현은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또 배우까지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만능돌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어 이번 ‘라이브온’으로 보여줄 배우로서의 가능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황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

이같이 민현이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준 연기력을 바탕으로 ‘라이브온’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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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라이브온’ 티저 화면 캡처,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