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하는 배우 홍수아와 이재우가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 첫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홍수아는 극 중 철부지 부잣집 딸 ‘이지은’ 역을 맡아 자신의 사랑을 향해 망설이지 않고 밀어붙이는 대담한 배포와 직진 본능을 선보인다. 이재우는 흙수저 가구 디자이너 ‘장세훈’ 역을 맡아 주변의 만류에도 사랑을 택한다.

‘불새 2020’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홍수아와 이재우의 초고당도 공방 데이트가 담겼다. 또 다른 스틸에는 이재우가 홍수아만을 위한 의자를 제작하는 로맨틱한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세상 유일한 이재우표 선물에 감격스러워하고 있는데, 이재우의 등에 붙어있는 ‘손대지 마시오’라는 포스트잇이 눈에 띈다.

SBS ‘불새 2020’ 제작진은 “홍수아와 이재우는 평소 연기에 대한 많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촬영장 안에서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감정이 극 중에서 어떻게 꽃 피울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melody@sportsseoul.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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