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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이미테이션’.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카카오페이지 웹툰 ‘이미테이션’이 드라마로 제작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미테이션’은 KBS에서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강찬희, 휘영-종호-유리-안정훈-임나영-민서-이수웅-성화-산-데니안-심은진 등 연기돌들이 총출동한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세계에서 톱 클래스가 되기 위해 벌이는 잔혹한 경쟁, 아이돌들의 비밀 로맨스, 꿈을 향한 열정 등을 다룬다.

원작인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이미테이션’(글·그림 박경란)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억3000만뷰,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73만 명 ,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국은 물론 북미,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도 인기를 끌며 K웹툰의 저력을 과시했다.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기 한참 전부터 가상 캐스팅이 화제가 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드라마 결정으로 웹툰 속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웹툰 팬들의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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