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0726981251_1_20201016074904876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예비부부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전 야구선수 윤승열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웨딩촬영 전날 햄버거를 먹는다. 햄버거 앞에 두고 신이 나셨구만. 우리 다이어트는 11월부터 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요즘 승열이에게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는 문장을 배우고 있습니다. 세상 따뜻한 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동영상과 사진 속에는 햄버거를 앞에 두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지난 9월 야구 선수였던 윤승열과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보다 더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희의 예비 신랑 윤승열 씨는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9년간 활약하다 2019년 은퇴하고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dokun@sportsseoul.com

사진 | 김영희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