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농촌테마파크 국화 전시 모습. 제공=용인시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 전시된 국화. 제공=용인시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사계절 테마 축제인‘국화 전시회’를 16일부터 1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서는 용인시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 100여점과 형상작 25점, 약용자생식물 75점이 선을 보이고, 국화와 어우러진 잔디광장 미로 등 포토존 4곳이 설치돼 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크스루 방식을 도입해 하루 관람 인원을 320명으로 제한하고 1회에 80명만 관람 할 수 있다.

시는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선 각 작품을 동영상과 사진 등으로 촬영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25일까지 국화 분재와 형상작 등을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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