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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샤워가운으로도 감출 수 없는 각선미를 과시했다.

로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에서 저희의 다큐멘터리 ‘Blackpink: Light up the sky’ 빨리 보러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핑크색 머리에 하얀 샤워가운을 입고 소파에서 텀블러의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쿠션, 샤워가운, 텀블러, 양말에 넷플릭스의 로고가 새겨진 가운데 독특한 머리색과 길게 뻗은 각선미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일 ‘THE ALBUM’의 음원 발매 후 전 세계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THE ALBUM’은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로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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