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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장예원 SBS 전 아나운서의 친동생인 아나운서 출신 장예인이 결혼한다.

장예인은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결혼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장예인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장예인은 지난 2016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했다가 2019년 퇴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장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장예인 SNS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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