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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시는 17일부터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 ‘개항장 무역왕’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투어 프로그램은 인천관광의 핵심 콘텐츠를 중점 발굴?육성하는 ‘인천관광 거점 콘텐츠 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또 개항장 무역왕은 개항장을 찾는 개별관광객이 인원이나 시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와 모바일 게임은 오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 스토어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미션투어 및 모바일 게임 오픈 기념 이벤트로 미션을 완수한 선착순 2000명에게 인천이음카드 5000원권을 지급하여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도모한다.

이와 관련 홍창호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로서 인천의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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