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애드(대표 안상현)가 런칭한 AI 기반 온·오프라인 모빌리티 마케팅 플랫폼 달고(Dalgo)가 국내 마케팅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O2O&P2P 크라우드 소싱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존 옥외 광고의 한계에서 탈피해 광고주와 매체가 상생하며 선순환 광고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혁신 마케팅 플랫폼 ‘Dalgo’를 개발했다.

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은 이동수단의 유휴 공간에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광고주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주행자는 스티커를 부착한 보상으로 포인트(쿠폰)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는 신개념 공유 경제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AI 엔진을 활용해 최적의 광고주와 주행자를 매칭하거나 광고주가 연령·성별·지역·차량 등을 선택하여 광고를 송출하는데, 기존 광고 매체보다 낮은 CPM으로 주목도와 노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달고(Dalgo)는 지역·시간 제약 없이 실시간 광고송출이 가능한데다 SNS 마케팅과 동시 진행되므로 바이럴 마케팅 및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광고주는 웹을 통해 광고 노출 현황과 도달 범위 수치, SNS를 통한 추가 노출 효과와 반응 확인이 가능하며 인앱(In-app) 광고를 통해 주행자를 타깃으로 하는 부가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차 모빌리티 리포트가 발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인사이트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애드 안상현 대표
(주)애드 안상현 대표

안상현 대표는 “주행자는 자신이 받은 포인트로 상품 구매 또는 현금화할 수 있다”며 “Dalgo는 누구든 광고를 신청·수행할 수 있고 광고주와 주행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맞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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