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그룹 티아라가 잠정해체한지 3년만에 다시 뭉쳤다.


티아라 효민, 은정, 지연, 큐리 등 네 사람은 30일 각자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주홍, 빨강, 파랑, 초록 후드티를 입고 발랄한 단체샷을 촬영한 모습을 공개했다.


효민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모였어요. SBS추석특집 '문명특급' 10월2일 밤 11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역주행하고싶당#아이디어적어주세요#설레발'이라는 해시태그로 팬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설렘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꽃을 들고 그 어느때보다 발랄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아라는 2017년6월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끝으로 잠정해체했다.


멤버들은 각자 배우 등으로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를 비롯해 틴탑, 유키스, SS501, 나르샤 등이 출연하는 '문명특급'TV판 SBS'숨듣명 콘서트'는 10월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효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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