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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링엑스 플랫폼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글로벌 통합 마일리지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하는 ‘링엑스 플랫폼’이 B2B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기프트레터’와 모바일 쿠폰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링엑스 플랫폼’과 ‘기프트레터’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 이용 계약을 통해 링엑스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고객은 주요 금융 포인트를 통합·전환해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디지털 콘텐츠 등 70여 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 및 콘텐츠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기프트레터
기프트레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브랜드들.  출처 | 기프트레터

나아가 링엑스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금융 서비스와 온라인 콘텐츠 시장 확대에 따라 마일리지 콘텐츠 플랫폼의 정식 서비스 명칭을 ‘마이비(Mivy)’로 확정하고, 정식 서비스를 4분기 중 제공할 예정이다.

링엑스 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기프트레터와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받게 됨에 따라 고객의 높아진 언택트 콘텐츠 수요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고객의 요구와 혜택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 글로벌 통합 마일리지 기반의 언택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앞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링엑스 플랫폼은 Sh수협은행과의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SC제일은행에 지니뮤직, 왓챠플레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KT 자회사인 지니뮤직으로부터 음악상품을 공급받는 등 행보를 보이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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