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미지_0928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표 이미지.  제공 | 카카오게임즈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정식 게임명칭을 변화 없이 그대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딘’은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쳐’ 기술을 함께 사용한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바탕으로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담은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북유럽 신화 최고의 신으로 불리는 오딘과 전사들이 매일 밤 전투와 파티를 즐기는 지역 발할라를 배경으로 곧 닥쳐올 전쟁에 대한 부제 ‘발할라 라이징’이란 뜻을 담아 게임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딘’은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구현되는 멀티 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이다. 5개의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이 돋보인다.

사이퍼즈_신규 캐릭터 에밀리 업데이트
넥슨의 3D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69번째 신규 캐릭터 ‘에밀리’ 업데이트 이미지.  제공 | 넥슨

넥슨이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69번째 신규 캐릭터 ‘에밀리’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 ‘트루퍼쇼’를 통해 공개한 ‘에밀리’는 ‘사이퍼즈’의 69번째 능력자다. 상황에 따라 물질을 조합해 여러 캡슐을 빠르게 만들어 전투를 지원한다. 귀엽고 발랄한 성격을 지녔으며 전투에는 미숙하지만 천재적인 연금술을 통해 다양한 속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소녀다. 공격을 위한 ‘화염캡슐’, 무력화를 위한 ‘냉기 캡슐’, ‘회복 캡슐’ 등 다양한 속성의 캡슐탄을 이용해 원거리 서포터로 활약한다. 특제탄을 던져 광범위한 효과를 적용시키는 궁극기인 ‘알케믹 로켓’은 화학 천재 연금술사 에밀리의 능력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사이퍼즈’에선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EC 선택형 풀유니크’, ‘SM 선택형 풀유니크’, ‘선택형 레어 소모품상자(3개)’, ‘에밀리 스페셜 헤어Ⅲ’을 지급하고 10월 1일 접속 시 ‘코스튬 도안(5개)’, ‘비단 주머니 (5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매일 공성전 1판 플레이 시 ‘EC 에밀리 풀 유니크’, ‘에밀리 소모품 레어부스터(3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10판마다 ‘선택형 프레임’, ‘비단주머니(5개)’를 지급한다. 신규 능력자 ‘에밀리’로 플레이하면 캐릭터 경험치 2배의 혜택도 제공한다.

km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