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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문명특급 추석특집 TV판 ‘숨어 듣는 명곡(이하 숨듣명) 콘서트’ 예고가 공개됐다. MC 재재가 배윤정 안무가,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콘서트에 출연할 가수들을 모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티아라 지연은 ‘이렇게 모은다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고 말했다. 베일에 가려 있던 마지막 출연 가수인 SS501도 모습을 드러냈다. 허영생, 김규종이 직접 나와 일명 ‘암욜맨’으로 불리는 ‘U R Man’ 무대를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에서는 틴탑, 유키스, 나르샤, 티아라, SS501의 ‘숨듣명 콘서트’ 무대를 조금씩 보여줬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틴탑, 유키스·틴탑이 뭉쳐 결성한 ‘틴키스’,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그대로 재현한 SS501, 호피 무늬의 강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나르샤, 10년 전 롤리폴리 의상을 입고 나타난 티아라의 모습은 짧은 장면만으로도 대중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문명특급 추석특집 TV판 ‘숨듣명 콘서트’는 10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melody@sportsseoul.com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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