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송대관이 노래 ‘네박자’로 100억대 집을 샀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성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진성의 집을 방문한 송대관의 모습이 담겼다. 송대관은 ‘네박자’로 이뤘던 성공을 회상했다.

그는 ‘네박자’로 100억 가까운 집을 지을 수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송대관은 “한 달 출연료가 그때 700만 원이었는데 ‘네박자’ 부르고 나서 하루 아침에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와의 앙숙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주기도. 송대권은 “(당시) 출연료 계약서를 태진아에게 보냈다. 돌아버리게. (태진아가) 자기 노래 안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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