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젊은 심장' LG 정우영(21)이 담금질을 이어가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LG가 SK에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LG의 젊은 심장 정우영(21)은 SK와의 경기에 앞서 가벼운 캐치볼로 훈련을 시작했다.

앞서 정우영은 지난 15일 한화전 1.1이닝 2실점(평균자책점 13.5점), 18일 롯데전 1이닝 2실점(평균자책점 18.00점)으로 부진한 바. 그는 불펜투구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컨디션을 최종 점검했고, 팀이 6-2로 앞선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틀 연속 SK에 연승을 거둔 LG는 오늘(24일), 25일 선두 NC와의 정면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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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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