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고혹적인 가을 여인의 향기.'


가을빛에 물든 배우 신세경의 패션지 화보 비하인드 스틸컷이 22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앞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엘르' 화보 촬영에 임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긴 것.


스틸 속 신세경은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세경만의 무르익은 표현력으로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신세경만의 분위기와 다채로운 매력은 한층 감각적인 결과물을 완성시켰다. 짙어지는 가을의 감성을 담은 독보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나 하면 , 도회적인 시크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오가는 마법같은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세경은 올 하반기 방송할 JTBC 새 드라마 '런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신세경은 뒤를 되감기 해야 하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아 한층 더 깊어진 사랑의 언어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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