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대출, 모바일로 비교하고 갈아탄다
    • 입력2020-09-20 16:47
    • 수정2020-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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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앱 핀다의 대출 금융사 리스트.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직장인 김휘씨(31세)는 최근 급하게 이사를 해야 하는 사정으로 새로운 전셋집 잔금 1000만원과 이사비, 복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이 발생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신용대출 700만원에 더해 1200만원의 신용 대출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눈덩이 같이 늘어날 이자를 생각하며 앞이 깜깜하던 차에 모바일 대출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의 신규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에 성공했다. 김씨는 기존에 받았던 대출을 갚고 신규 대출 2000만원을 새로 받았는데 이자 금리까지 기존 6%대에서 3%대로 확 낮췄다.

김씨처럼 가계빚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대출을 상환하는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늘면서 본인에게 꼭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주는 핀테크 앱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급한대로 지인의 추천을 통해 대출을 받아온 금융 소비자들이 이제는 모바일 대출 중개 서비스를 통해 금융관리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비대면 확정금리 비교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앱 핀다의 사용자 10명 중 1명은 대환대출을 받았고 최근 6개월 만에 5번 이상 대출을 받은 이들도 나타났다. 이들의 특징은 더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는 것이다.

핀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동안 핀다 비교대출 서비스 사용자 4명 중 1명은 대환대출(25%)을 목적으로 앱을 실행했다. 생활비자금대출목적(58%)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이다. 핀다는 앱 사용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대출 상품보다 더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의 대출 상품을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짠테크’(절약해서 재물을 모으는 재테크)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금융비서와 같은 구실을 하며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핀다 비교대출서비스는 모바일로 본인인증 한 번이면 보유하고 있는 대출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20개에 달하는 시중 금융기관의 최종 확정금리와 한도조건 결과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비교 가능한 금융기관은 한국씨티은행, BNK경남은행, 고려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KB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BNK저축은행, BNK캐피탈, JB우리캐피탈, 롯데캐피탈 등이다.

핀다는 신규대출 목적의 대출상품 비교 서비스 외에도 앱 사용자가 스스로 대출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대출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출현황 상세 조회 △신용정보확인 △대출 계산기 및 여윳돈 상환 플랜 추천 △추가 대출 가능성 진단 등 셀프 대출관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세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전국 모든 은행의 상품 데이터를 수집해 1:1 맞춤형 전세대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전세수요자를 위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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