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엉두의 심경글 "돈 받았지만 꽃뱀 아니다…극단적 선택도 했다"[전문]
    • 입력2020-09-18 09:06
    • 수정2020-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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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엉두.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인터넷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 BJ 엉두가 심경을 밝혔다.

BJ 엉두는 17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BJ 엉두는 “심신미약 상태라서 어제(16일) 해명 방송 제대로 못 한 것 맞다. 오늘(17일) 제대로 정리해서 언제가 되든 다시 방송하겠다. 내일(18일) 메신저 포렌식하러 간다”고 밝혔다.

BJ 케이로부터 돈을 받은 이유도 설명했다. 이 때문에 그는 ‘꽃뱀’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다. BJ 엉두는 “돈을 받은 건 케이의 방송 중 보이스톡으로 통화했는데 메시지한 것 폭로한다고 해서 실랑이 벌이다가 수치스러워서 차라리 죽겠다고 했다. 홧김에 죽으면 본인 때문이라고 그랬고 방송 종료하고 톡으로 돈 이야기가 나와서 서로 언급하지 않기로 하고 돈 받고 끝내는 게 낫겠다 판단해서 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꽃뱀이라고 하는데, 나도 지금까지 정신적 피해 본 것을 받은 거로 생각한다. 수치심 들어 극단적 선택도 했고, 방송도 계속 못했다. 매일 우울증약에 신경안정제, 제정신으로 못 살고 있다”며 호소했다.

BJ 엉두는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 BJ 세야, BJ 케이에게 술자리에서 성희롱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세야, 케이가 술을 먹이고 옷을 벗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케이는 “술 마시다 게임을 했고 그분이 스스로 벗었다”며 정면 반박했다.

다음은 BJ엉두의 심경글 전문.

저 심신미약상태라 어제 해명방송 제대로 못한 거 맞아요. 오늘 다시 제대로 정리해서 오늘이 되었든 내일이 되었든 다시 방송할게요. 내일 카톡 복구?포렌식? 하러가요.

그리고 돈 받은 이유는 케x님이 어제 제가 방송끝나고 케x님 방송중 보이스톡으로 제게 (제가 수면제 먹은 상태에서) 통화를 했는데 카톡한 거 다 폭로한다고 해서 폭로 하라고 실랑이하다가 수치스러워서 차라리 죽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톡 다 삭제해버려서 없는데, 그 집에서 놀았던 내용도 있을거고, 그래서 화나서 홧김에 죽으면 본인 때문이라고 그랬고, 전화끊고 방종하고 톡으로 돈이야기가 나와서 서로 언급하지 않기로 하고 톡으로 돈받고 끝내는게 싶겠다 판단해서 돈을 받았습니다.어차피 그사람은 돈도 빽도 많아서 제가 고소니뭐니 해봤자 금방 끝나니까요..

자꾸 꽃뱀이네 뭐네 하시는데, 저도 지금까지 정신적 피해 본거 받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 집에서 놀았던 거 이후로 등등 때문에, 수치심 들어 극단적 선택도 했었고. 방송도 계속 못하고 있었고, 매일 우울증약에 신경안정제에. 제정신으로 못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꽃뱀이니 뭐니 욕하지 말아주세요. 전 받을 돈 받은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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