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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모델 겸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이 운동으로 다진 비현실적인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심으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엉덩이 부었음....?? 필라테스 - 홈트밴드 - 스미스머신 - 스쿼트렉 이렇게 운동했더니 엉덩이에 정말 다양한 자극이 갔어요”라며 “중량운동만이 엉덩이 사이즈를 키워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필라테스, 맨몸운동, 중량운동, 걷기, 등산) 등 엉덩이 근육에 자극을 주는 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그는 헬스클럽에서 흰 민소매 운동복 상의에 연보라색 레깅스 차림으로 마스크를 쓰고 운동기구에 기대 컴퓨터그래픽(CG)을 방불케하는 대문자 S라인을 드러냈다. 특히 개미허리와 ‘엉짱’으로 이름날린 심으뜸의 트레이드마크인 애플힙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심으뜸은 2016년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머슬 퀸’으로 이름을 알렸고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마이너스 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와 결혼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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