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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선정 주요 유럽 리그 베스트 11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2개의 도움으로 맹활약한 이강인이 ESPN 선정 유럽 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다국적 스포츠 매체 ‘ESPN’의 스페인어판은 15일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를 대상으로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11명의 선수 이름에는 이강인도 포함됐다. 지난 14일 라리가 개막전 레반테전에서 2도움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끈 이강인은 ‘ESPN’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에서 맞대결한 상대팀 공격수 호세 모랄레스와 함께 투톱의 자리를 차지했다.

2선에는 EPL 개막전 해트트릭으로 리버풀의 승리를 이끈 모하메드 살라가 이름을 올렸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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