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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오토살롱위크에서 송주아와 우주안(오른쪽)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오토살롱위크가 또 다시 연기됐다. 오토살롱위크 사무국은 최근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 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당초 오토살롱위크는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10월로 연기했었다.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아 재차 연기를 하게 됐다.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오토살롱위크는 일 년에 한차례 열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관련 종합 전시회다. 관계자는 물론 많은 일반인들이 몰리기 때문에 연기를 하게 됐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거듭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는 2003년에 첫 대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를 통합해 오토살롱위크로 개편,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기존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캠핑카 행사 외에 바이크 페스티벌, 디자인 어워드 등이 열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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