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방탄소년단 "슈퍼스타 실감 안 나…다음 목표는 그래미"
    • 입력2020-09-11 07:43
    • 수정2020-09-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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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KBS1 ‘뉴스9’에 출연해 이소정 메인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출처|KB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소감과 앞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단독 무대를 갖고 상을 받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KBS1 ‘뉴스9’에 출연해 이소정 메인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성과에 대해 “실감이 안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들은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 때는 팬 분들과 직접 만나 얼싸 안고 울고 웃고 하면서 축하해야하는데, 바깥 상황이 별로 안 좋아 아쉬웠는데 뉴스에 나오게 돼 영광이고 팬 분들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너마이트’의 성공 비결을 묻자 ‘정공법’이라고 답했다. 리더 RM(랩몬스터)은 “안 좋은 시기에 사람이 우울하거나 슬플 때 위로하거나 타파하는 ,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정공법을 택했다”면서 “누구나 친숙할 수 있는 디스코팝 장르로 유쾌하고 희망적인 부분의 방법도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다이너마이트’가 그들의 첫 영어 노래라는 점을 주목해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편하게 다가갔고 익숙한 디스코 팝이 유쾌하고 심플한 매력으로 희망적인 위로가 된 것 같다”라며 “국적이나 인종을 넘어 진심이 쌓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7년 동안 끈끈한 팀워크에 대해서는 “스스럼 없이 지내는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모여서 회의를 진행한다. 좋은 결과 쪽으로 의견을 모으는 편”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유달리 팬들을 향한 사랑으로 유명하다 . 멤버 지민은 “어려운 순간부터 함께해준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욱 끈끈한 것 같다. 저희의 슬픔과 기쁨, 축하 모든 걸 아미와 나눴다. 그래서 저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무조건 아미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인시절과 지금, 달라진 건 무엇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진은 “수익이 나지 않았던 시절에는 식대 걱정을 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스테이크 이런 거,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민은 “예전보다 더 여유가 생겼다. 옛날에는 되게 독해 보이고 조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 이날 이소정 앵커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방탄소년단 만의 챌린지를 해주실 수 있나”라고 한 질문을 전했다. 멤버 뷔는 “코로나19가 끝나고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글이나 그림 등 자유롭게 표현하는 ‘꿈 챌린지’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다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멤버 슈가가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돼서 단독 공연을 한 뒤, 가급적이면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수상까지 할 수 있으면 정말 너무나도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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