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SNS에 추가 심경글을 게재했다.

10일 신민아는 자신의 SNS에 “회사에서 저를 공상 허언증이라고 하는데 저는 허언증 없습니다. 거짓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믿어주세요”라며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신민아는 활동 당시 팀원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민아는 지난 9일 서울 성산대교에서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돼 걱정을 샀다. 이에 신민아는 “구조해주신 분들과 신고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신민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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