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그의 아내 배우 최예슬(왼쪽부터). 출처|최예슬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1일 최예슬은 자신의 SNS에 “남편과 둘만의 시간, 저희는 2세 계획 이전에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항상 저희 부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지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둘은 마스크를 쓴 채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애정 가득한 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두 분 정말 닮았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오와 최예슬 부부는 유튜브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연애부터 결혼식,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유튜브를 통해 “저희가 드디어 결혼한다. 7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오는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고, ‘와이(Y)’, ‘블랙 스타일(BLAQ Style)’, ‘미러(Mirror)’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해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년 OCN ‘처용’ 등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