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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구, 웃음꽃-그날, 캔버스에 유화, 116.8x 91㎝, 2020. 제공|올미아트스페이스

웃음꽃-신화 _ 116.8cm x 91cm _ oil on canvas _ 2020
이순구, 웃음꽃-신화, 캔버스에 유화, 116.8x91㎝, 2020. 제공|올미아트스페이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순구 작가가 개인전 ‘웃음 한 끼’전을 서울 인사동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연다.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웃음을 주제로 한 회화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복잡다단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잇몸을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다. 웃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사람도 저절로 미소짓게 된다.

아무 걱정없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든다.

코로나19로 근심걱정이 더 늘어난 요즘, 이순구 작가의 그림이 “…그래도 웃어보라”고 웃음을 권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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