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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쏘영, 작곡가 돈스파이크, 개그맨 정준하, 가수 이상민(앞줄부터 시계 방향). 출처|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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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쏘영. 출처|쏘영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413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ASMR 유튜버 ‘쏘영’(본명 한소영)이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쏘영의 소속사 쇼와이 미디어는 “쏘영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에 캐스팅 돼 6인의 MC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육자회담’은 고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6인의 먹방 마스터들이 펼치는 미식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이 예정돼 있다.

MC로 선발된 6인에는 쏘영을 비롯해 가수 이상민, 개그맨 정준하,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 셰프 강레오, 먹방 유튜버 밥굽남 등이 있다.

이들은 고기를 먹고 즐기는 것을 넘어 인문학, 영양학, 축산학을 바탕으로 고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시청자에게 전해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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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쏘영. 출처|쏘영 SNS

한편 쏘영은 유튜버이기에 앞서 배우 한소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2년 KBS2‘드라마 시티’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남지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이자 먹방 유튜버 쏘영이 출연하는 ‘육자회담’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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