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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인 모델 페페가 1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14강 진출 미션인 섹시 코스프레 컨셉 촬영에서 페페는 무난하고 안정적인 투표수를 보장할 수 있는 바니걸 의상을 준비했다.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바니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낸 페페. 대회 초기부터 상위권에 랭크됐으나 2라운드 들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투표수가 밀려 조기에 대회에서 탈락할 뻔했다.

출중한 미모와 모델로서의 실력까지 겸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페페가 온라인 투표에서 부진한 이유는 바로 타투 때문으로 추정된다. 맥심 관계자는 “페페가 모델로서는 훌륭하나, 독자들의 선택에 의해 전적으로 좌우되는 투표의 특성상 아무래도 그녀의 타투가 호불호를 많이 타는 듯하다”고 밝혔다.

페페도 “타투로 인해 인상이 세 보이는 것을 알고 있다. 평소에도 ‘질 나쁜 사람일 것 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었다. 내 몸에 새겨진 타투들은 수두 흉터를 감추기 위해 한 것이다. 험한 과거가 있었던 게 아니다. 예쁘게 봐 달라”며 타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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