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_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펜타곤 후이가 트롯돌 ‘다섯장’으로 음악방송 데뷔를 마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비주얼 트롯돌 ‘다섯장’이 출연해 ‘잘 될 거야’와 ‘시선고정’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다섯장’은 하와이안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멋을 내고 청량감 넘치는 ‘잘 될 거야’ 무대를 선사했다. 후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로 프로 아이돌미를 마음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선고정’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화려한 수트를 입고 등장한 ‘다섯장’은 ‘으른 섹시미’가 돋보이는 표정 연기와 칼 군무로 ‘비주얼 트롯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직접 작사에 참여한 후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다섯장’의 재킷,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메이크 오버를 통해 ‘다섯장’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난 가운데, 후이는 섹시한 콘셉트에 걸맞은 이미지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이는 이어진 재킷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을 독려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역시 후 리더’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인 컷에서는 콘셉트에 맞춰 청량미는 물론 차원이 다른 짐승미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섯장’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세윤이 감독을 맡은 홍보 영상에서 고추장을 담당한 후이는 고추 왕관과 목걸이 등 소품을 활용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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