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덮친 방송가 '올스톱'→김호중·강지환 논란까지[스타#업앤다운]
    • 입력2020-08-23 15:00
    • 수정2020-08-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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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가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우려했던 촬영장 내 배우와 스태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감염이 현실화 되면서 드라마 촬영이 일제히 중단됐다. 이밖에도 김호중은 과거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사과했고,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선 강지환은 2심 집행유예 선고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한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첫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썼다.

#서성종·김원해·허동원 등 코로나19 확진…드라마 전면 중단
연예계에 코로나19 2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드라마 제작이 전면 중단됐다. 연극 ‘짬뽕’과 ‘소’ 공연 참여진 배우 서성종, 김원해, 허동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서성종은 KBS2 ‘그놈이 그놈이다’, 허동원은 KBS2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에 참여하던 중으로 두 드라마 모두 촬영이 중단됐으며, 이들과 접촉했거나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고아라, 이재욱, 서이숙, 오만석, 김주헌, 송상은, 장도연, 예지원, 김희정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지만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들은 올스톱 됐다. KBS, JTBC, CJ ENM을 비롯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넷플릭스도 드라마 촬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편성 일정이 일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김호중, 불법 도박 의혹 인정·사과에도 논란 계속
최근 김호중은 2018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4곳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다. 김호중은 “전 매니저의 권유로 3만원에서 5만원정도 금액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며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사과하면서도 “배팅에 빠질 만큼 중독 상태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논란 이후 출연 예정이던 ‘울산서머페스티벌’ 출연이 취소, TV조선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에서 통편집된데 이어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김호중이 KBS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며 출연을 논의 중이던 KBS2 ‘트롯전국체전’ 참여 여부도 불투명하게 됐다.

# 강지환, 대법원에 상고…피해자 카톡·CCTV 공개
배우 강지환이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강지환의 변호인 측은 강지환의 거실 CCTV 영상과 피해자 중 한 명이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CCTV에는 피해자 A, B씨가 거실에 만취한 강지환을 부축해 방으로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 통신이 잘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피해자 말과 달리 카카오톡과 영상통화 등 수신이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해 7월 여성 스태프 A, B씨와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강지환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수원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고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다.

#‘다만 악’, 코로나 사태 후 첫 400만 관객 돌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엔터 업계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단비같은 기록을 세웠다.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22일 6만 9768명의 관객을 동원해 404만 383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400만 돌파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영화계에도 다시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세운 기록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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