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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인 문효가 2라운드 투표에서 11위로 14강에 안착했다. 문효는 이번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중 키가 157cm로 가장 작다.

연이은 라운드 진출 성공으로 “모델은 키가 큰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편견을 시원하게 깨트려 주목할 만한 지원자다. 문효는 “예전부터 모델 일을 하고 싶었지만, 키도 작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이번 도전을 통해 모델로서의 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내 안에 숨겨져 있었던 다른 자아가 깨어나는 느낌이다” 라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문효는 14강 진출 미션인 ‘섹시 코스프레’의상으로 남심을 사로잡을 밀리터리 룩을 선보였다. “키가 작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코르셋을 착용했다. 또 이번 기회에 밀리터리 룩으로 복무 중인 군인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었다” 며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문효는 맥심의 구독률이 높은 군인층을 공략하며 영리하게 11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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