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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오른쪽)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파워클러스터의 김태환이 RV-300 클래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시즌 2라운드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도 겸해 열렸다.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격전지인 RV-300 클래스 결승은 25랩(1랩=2.5km)으로 진행됐다.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김태환은 27분47초050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린 이재인(EXXA 레이싱팀)은 27분49초47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문은일(TEAM NURVAST)이 27분58초58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은 포디움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회 주최사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은 관계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절차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넥센스피드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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