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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멤버였던 이진, 옥주현, 성유리(왼쪽부터). 출처|이진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걸그룹 핑클 멤버였던 이진과 성유리가 옥주현의 뮤지컬을 관람하며 22년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이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에서 더 멋진 내 친구 #마리퀴리”라는 글과 함께 성유리와 함께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퀴리’를 관람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 옥주현, 성유리가 나란히 서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국내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이들의 미모와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핑클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효리 언니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도 지난 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PD인 마건영 PD와 함께 옥주현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한편 이진, 옥주현, 성유리, 이효리의 핑클은 지난해 7월 방영된 JTBC ‘캠핑클럽’에서 다시 한번 뭉쳐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한 바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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