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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출처|김희선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앨리스, 8월 28일 10시, SBS”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카메라에 장착된 화면을 통해 자신이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지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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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출처|김희선 SNS

함께 올라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슬픔과 걱정이 가득 찬 눈빛과 표정을 보여주며 드라마 속 주인공의 사연을 궁금하게까지 만든다.

이를 본 팬들도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건지 기대되네요”라는 반응이다.

한편 김희선은 28일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에서 1인 2역에 나선다.

그는 시간 여행의 비밀을 쥔 물리학자 ‘윤태이’ 역과 시간 여행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 역을 맡아 전혀 다른 시공간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흥행 보증수표 김희선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앨리스’는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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