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1일 공사현장 안전점검 현장방문.

[성남=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일 공사현장 5곳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시건설위는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금광1 재개발 사업지구 현장, 분당~수서간 공원화 사업현장, GTX 성남역 건설현장 및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현장 등 대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 및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 제25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모든 공사현장이 안전하게 완공돼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호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은 물론 주변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