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도티, 뒷광고·사생활 논란에 "한치의 부끄러움 없다" 모두 부인
    • 입력2020-08-11 10:36
    • 수정2020-08-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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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크리에이터 도티가 지난해 11월 tvN‘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총 253만명 구독자를 갖고있는 ‘초통령’ 유튜버이자 방송인 도티(33·나희선)가 ‘뒷광고’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도티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기업 ‘샌드박스’ 대표를 겸하는 등 유튜버 겸 사업가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하나다.

샌드박스는 지난 2014년 도티와 구글 출신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유병재, 엠브로, 풍월량, 츄팝, 온도, 장삐쭈, 수빙수, 김창옥, 침착맨(이말년) ,주호민 등 다수가 소속되어 있다.

최근 유튜버 참피디, 홍사운드 등이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 뒷광고(광고 협찬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광고)가 만연하다는 폭로가 나온 뒤 앙팡, 쯔양, 엠브로, 보겸, 문복희 등 유명 유튜버들이 줄줄이 ‘뒷광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도티 측은 해당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도티는 1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도티TV’에 ‘진심’이라는 제목의 33분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도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뒷광고에 대해 저는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이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라면서 “회사 차원에서도 뒷광고는 싫다. 뒷광고는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며 회사도 모르게 진행되는 것이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조장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샌드박스 전 직원이 폭로했던 갑질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도티는 “(직원에게) 옷을 사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이 점은 명백히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한편 샌드박스 측은 지난 7일 뒷광고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샌드박스는 △직원과 유튜버를 대상으로 광고 법률과 의무에 대한 정기 교육 실시 △유료 광고 미표기 문제 영상을 직원과 유튜버들이 인지·상기할 수 있는 내부 캠페인 발족 △공정위 지침 개정안 준수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오는 13일 국내 유명 법무법인 공정거래팀과 협업해 ‘유튜브 환경에서의 표시광고법 실무’ 교육을 시행한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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