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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이 ‘2020 피트니스스타 in 오산’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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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이 ‘2020 피트니스스타 in 오산’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수원 | 이주상기자] “이제부터 시작이죠.” 9일 경기도 수원시 스칼라티움에서 ‘2020 피트니스스타 in 오산’이 열렸다. 클래식 보디빌딩, 머슬, 피지크, 스포츠모델, 어슬래틱모델, 이신삼왕 등 많은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치렀지만 백미는 역시 비키니였다.

수많은 미녀들은 비키니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몸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펼치며 ‘美’와 ‘體’의 합일을 전파했다.

비키니 시니어 부문에 출전한 이서은은 미스코리아를 능가하는 미모와 완벽한 자태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끈한 피부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과 어우러지며 건강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여러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로 비키니 시니어 부문을 석권한 이서은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체육인으로 바뀐 케이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 매료돼 지금은 5년차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이서은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회는 처음이다. 나를 시험할 겸 출전했는데, 큰 성과를 거두어서 굉장히 기쁘다. 계속 대회에 출전하며 나를 계속 검증할 작정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특유의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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