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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 출처|안나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축구선수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5)가 공주로 변신했다.

9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은이 요즘 혼자 스타일링 열심히 하고있어요. 한복 남자 꺼 ‘조끼’ 맞아요? 추호님이 몰라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은이는 핑크색 원피스와 한복을 입은 채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남아용 연보라 조끼를 멋스럽게 매칭해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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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사진 끄트머리에는 자전거를 탄 건후(3)도 빼꼼히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1월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들 가족은 1월 태어난 막내 진우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컴백할 예정이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할 당시 축구장 VIP 카페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지금의 아내 안나와 만나 결혼,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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